(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간만에 5% 가까이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72% 급등한 193.1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우는 1.00%, S&P500은 1.30%, 나스닥은 2.19% 각각 상승했다.
이는 일단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최종 협상 타결 발표가 언제 나올지 단언할 수는 없지만 빠르면 금요일 밤, 늦으면 토요일 아침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면 다음주 의회 표결을 거쳐 협상안을 최종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재닛 옐런 장관이 디폴트(채무불이행)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6월 1일 이내에 협상안이 타결된다.
AI 특수도 미증시를 끌어 올렸다. 전일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가 24% 폭등한데 이어 오늘도 2.54% 급등했다.
이뿐 아니라 동종업체인 마벨 테크놀로지도 이날 32% 이상 폭등, AI 특수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이 특히 많이 올랐다.
나스닥이 특히 많이 오르자 테슬라도 5%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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