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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역량강화 맡겨줘"…단재교육연수원 6월 연수과정 다채

뉴스1

입력 2023.05.27 08:01

수정 2023.05.27 08:01

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전경/ 뉴스1
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은 도내 교직원을 위해 6월 12개 연수 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1기를 운영한다.

지방공무원의 호국보훈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천지역의 역사문화로 시작해 독립정신, 숨은 명소 등 이론을 배우고, 진천지역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다. 6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일반직 6급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급 공무원의 직급별 역량을 향상할 6급 행정심화 과정 1기, 6급 행정 전문가 과정 2기도 각각 6월7일부터 9일까지,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본원에서는 △공감을 통한 소통향상 과정 △하루 연수 2기 '우리 언어 바로쓰기' △기획력 보고서 향상 과정 4기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과정 '계약 기초 및 공사계약 2기' △교육재정 및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과정 등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북부지역 직원들을 위해 △하루 연수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퇴직 준비 과정 △나를 지키는 법, 청렴과정 1·2기 등도 운영한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업무능력과 역사의식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직원의 의견을 경청해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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