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간 HIT영상] '비비고 껴안고' 민주당 시의원 CCTV…제니 뜨자 난리난 칸영화제

뉴스1

입력 2023.05.27 09:00

수정 2023.05.27 09:00

22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HBO ‘디 아이돌’(The Idol)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2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HBO ‘디 아이돌’(The Idol)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편집자주]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비비고 껴안고…말려도 소용없었던 민주당 시의원 추태> 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CC(폐쇄회로)TV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뉴스1이 지난 9~11일 진행한 부천시의회 합동 의정 연수 기간 중 10일 전남 순천의 한 식당 만찬장 CCTV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박성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여직원 2명과 최초은 의원(국민의힘)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9분57분짜리 분량으로, 박 의원은 구석에 앉아 있는 여성 직원 옆으로 다가가 등으로 밀고 몸을 두 차례 비볐습니다. 이 영상엔 박 의원이 최초은 의원과 옆에 앉아 있던 여직원의 목을 팔로 감싸는 모습도 포착됐죠.

최초은 의원은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혔는데도 강제추행을 시도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며 "여성의원으로서 수치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는데요. 박 의원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제니 손키스에 칸 쓰러졌다…할리우드 배우급 인기> 입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HBO '디 아이돌'(The Idol)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에 참석했는데요.

오프숄더 형태의 시폰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검정 리본 장식을 단 제니가 생중계 카메라를 향해 손 키스를 날려 이목을 끌었습니다. 제니는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함께 찍는 등 짧은 시간에도 팬서비스를 선사했죠.

'디 아이돌' 상영 극장 앞엔 블랙핑크 팬들이 일찌감치 장사진을 이뤘는데요. 뉴스1이 만난 해외 팬들은 "제니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러 용병그룹 수장 "우크라군 최강…이대로면 제2러시아혁명 일어나"> 입니다. 푸틴 대통령의 '해결사'이자 러시아 용병 집단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24일(현지시간) 프리고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러시아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있다"며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개시된 '특별군사작전'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 중 하나로 바뀌었다"고 꼬집었는데요. "전장 초기 우크라이나군은 탱크 500대를 갖고 있었지만, 지금은 5000대가 됐다. 군 병력은 2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손실이 계속 증가하면 이 모든 분열이 1917년처럼 혁명으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러시아 대중의 분노가 당시와 같은 체제 전복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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