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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글로벌 학회·컨퍼런스 참가…파트너링 추진

뉴시스

입력 2023.05.27 09:02

수정 2023.05.27 09:02

글로벌 빅파마·바이오텍과 파트너십 논의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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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가 글로벌 학회와 컨벤션에 참가한다.

티움바이오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과 2023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석해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BIO USA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총 65여개 국, 8000곳 이상의 바이오텍이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SCO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로, 매년 150개국, 4만명 이상의 암 전문의 및 글로벌 제약사 관계사가 참여한다.


티움바이오는 BIO USA와 ASCO의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석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중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및 면역항암제 ‘TU2218’ 등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등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유럽임상 2a상을 진행 중인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및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와의 병용임상을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TU2218’에 대해 다국적 제약바이오텍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팅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현재 면역항암제 TU2218 단독투여 임상 1상 코호트6을 진행 중이며, 지난 3월에는 키트루다와의 병용임상(1b상)이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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