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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하게" 괴산군, 6~8월 안전관리 강화

뉴스1

입력 2023.05.27 09:03

수정 2023.05.27 09:03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괴산군 제공)/뉴스1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괴산군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용추폭포, 이탄교, 목도강수욕장 등 10곳에 안전관리요원 20명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휴일 비상근무반도 편성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군·경찰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하고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괴산군은 안전관리요원 20명을 선발해 괴산소방서의 구명장비 사용요령,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많은 피서객이 괴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물놀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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