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지원 강화 등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17개 과제 추진

적극행정위원회 열어 실행계획 의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5.2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4대 분야 17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원의 적극 행정 의지를 높여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보상체계를 강화하고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14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 결정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요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하고, 시민체감형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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