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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휴 첫날 고속도로 '빽빽'…서울→부산 7시간

뉴스1

입력 2023.05.27 09:46

수정 2023.05.27 09:46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이자 사흘 연휴 첫날인 27일 전국 고속도로가 몰려든 나들이 차량으로 매우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7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토요일(20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측치(528만대)보다 48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47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심하다. 정체는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해 오전 11~12시쯤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10~11시쯤부터 해소된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19분 △울산 6시간59분 △강릉 5시간40분 △양양 4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4시간6분 △광주 6시간10분 △목포 7시간10분(서서울 출발) △대구 6시간19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2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2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5시간2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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