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부처님 뜻 기억…원융회통 정신 되새기며 국민통합 더욱 정진"

뉴스1

입력 2023.05.27 09:50

수정 2023.05.27 09:50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연등이 설치되어 있다. 2023.5.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연등이 설치되어 있다. 2023.5.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통합에도 더욱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민생을 돌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나에게 이로운 것이 남에게도 이롭다는 뜻의 자리이타(自利利他) 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했다.

그는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모두가 모여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행사기에 더욱 뜻깊다 할 것"이라며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 염원하는 바와 같이, 모든 국민들 마음 속에 치유와 위안,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고통 속에서 중생을 구하기 위해 정진했던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며 더 큰 책임감으로 민생을 살피며 경제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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