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황금연휴' 내내 흐리고 비..낮기온 20도 안팎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7 10:50

수정 2023.05.27 10:50

27일 비 내리는 서울 서초동 버스정류장 앞 건널목을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27일 비 내리는 서울 서초동 버스정류장 앞 건널목을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처님오신날이자 연휴 첫날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은 오전부터 밤 사이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내륙, 전남 해안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과 경상권 내륙은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도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서부·서해5도 10∼40㎜, 수도권(경기 북서부 제외)·강원도·충남권(충남권 남부 내륙 제외)·충북·경상권 내륙 5∼20㎜, 충남권 남부 내륙·전북 서해안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28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북부·서해5도 20∼60㎜, 강원도(강원 영서 북부 제외)·충청권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 및 독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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