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수도권 최대 60㎜ 비

뉴스1

입력 2023.05.27 11:06

수정 2023.05.27 11:06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내려진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산을 편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 2023.5.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내려진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산을 편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 2023.5.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일요일인 2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일시적으로 형성되어 느리게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오전 3시쯤부터 시작한 비는 오전 9시쯤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으로 낮 12시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새벽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북부·서해5도 20~60㎜ △강원도·충청권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 및 독도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