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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안차관, '23년간 저가 유지' 김포 '착한가격업소' 방문

뉴스1

입력 2023.05.27 12:00

수정 2023.05.27 12:00

전북 남원시의 한 '착한가격업소' 간판. ⓒ News1
전북 남원시의 한 '착한가격업소' 간판. ⓒ News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7일 경기 김포시 소재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내수 활성화 정책·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등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의 가격 안정을 위해 2011년 도입된 제도로 가격‧청결‧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행안부는 선정된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으로 전국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한다.

한 차관은 김포시 풍무동의 착한가격업소인 '먹거리 식당'을 찾아 23년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식당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추진상황을 살피고 인파관리·수상 안전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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