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 달성할 것"
신임 정정용 감독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의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53) 감독이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서울이랜드를 세 시즌동안 이끌기도 했다.
2023시즌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들과 함께 정 감독을 보좌한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 감독은 6월 4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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