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영록 지사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자리이타 정신 절실"

뉴시스

입력 2023.05.27 14:44

수정 2023.05.27 14:44

백양사 봉축 법요식서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만드는데 최선"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관불의식(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관불의식(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를 통해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해 불도를 닦는다'는 대승불교 수행 자세인 '자리이타(自利利他)'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장성 백양사 대웅전에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표어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봉축사에서 "최근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어 '자리이타'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부처님의 뜻에 따라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 밝힌 연등의 빛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고루 비쳐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이 땅에 '부처님 세상'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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