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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사격월드컵서 金 2개 추가…종합 순위 1위

뉴스1

입력 2023.05.27 16:26

수정 2023.05.27 16:26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P1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조직위원회 제공)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P1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이 2023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셋째 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면서 종합 순위 1위를 이어갔다.

문애경, 박명순, 안경희가 팀을 이룬 한국은 27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P2(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P1(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조정두, 김정남, 박세균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P3(25m 권총 혼성)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정남은 3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김정남은 P1(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차오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함께 출전한 조정두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박진호, 김학선, 이유정이 팀을 이룬 R3(10m 공기소총 복사 혼성)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한국은 금메달 2개, 음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합계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중국(금메달 3개‧은메달 5개‧동메달 3개)에 앞서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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