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히트곡 '여러분'으로 유명한 원로 가수 윤복희가 '찐건나블리'를 만난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윤복희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녹화를 마쳤다.
윤복희는 평소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년들인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의 팬으로서 아이들에게 애정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복희와 '찐건나블리'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케미는 어떨지, 이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윤복희의 출연분은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슈돌'은 30일부터 편성시간을 옮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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