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만 보험사 임직원 300명 울산으로 포상관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30 08:33

수정 2023.05.30 08:33

4박 5일 동안 울산,부산 둘러봐
7월까지 7회로 나눠 입국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대만의 보험회사인 푸본생명보험사(富邦人寿)의 임직원 등 외국인 포상관광객 300여명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5월 31일~7월 총 7회(회당 4박 5일)에 걸쳐 울산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울산에서는 이틀 동안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국가정원, 외고산옹기마을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1, 2차 방문자들은 올해 새롭게 부활한 울산공업축제(6월 1일 ~4일)도 즐길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대만 관광객 유치가 올해 초 시행한 '울산관광 팸투어'에 참여한 국내 여행사의 추천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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