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용수수료와 복잡한 절차 없앤 최대 2.9% 혜택 ‘신한카드 글로버스’ 출시
해외이용이벤트, 여정별 혜택까지 한데 모은 신한pLay ‘글로벌플러스’ 리뉴얼
2022년 해외 이용액, `19년의 약 90%까지 회복, 여행/비즈니스 급증 기대
해외이용이벤트, 여정별 혜택까지 한데 모은 신한pLay ‘글로벌플러스’ 리뉴얼
2022년 해외 이용액, `19년의 약 90%까지 회복, 여행/비즈니스 급증 기대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새로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여행 시장이 팬데믹 이전 시점으로 회복하고 있고 글로벌 직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올해부터의 해외 이용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해외 이용 특화 카드와 해외 여행 서비스를 동시에 내놓은 것이다.
먼저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개설, 환전 없이 국제브랜드수수료 1%와 해외서비스수수료 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의 연 2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 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적립한도 없이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쏠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 겸용(Master Platinum) 2만5000원이다.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글로벌플러스’도 새단장해 오픈했다. 해외 이용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모아놓은 ‘글로벌 파티팩’, 항공권, 숙박, 면세점 할인부터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까지 여정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 NFC해외결제등록, 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서비스, 원화결제차단, 셀프 FDS 등 해외결제 및 카드이용 관련 서비스를 모아놓은 ‘편리한·안전한 해외이용’ 등의 메뉴로 재구성,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즌제로 매번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티팩은 6월 30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오프라인 이용금액 건당 1000원(최대 20회), 항공권 및 숙박 합산 이용금액의 1%(최대 5만원)를 캐시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추첨을 통해 명품 캐리어 및 호텔숙박권 등도 제공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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