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데상트코리아에 따르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2020년만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정통성과 위상을 갖춘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부터는 매치플레이만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방식에 변화를 줬다. 월드컵 경기운영과 동일하게 조별리그에서 결정된 16명의 선수가 16강, 8강, 4강, 결승을 치르는 것이다.
데상트코리아는 최근 몇 년 사이 골프가 대중적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젊은 연령대 유입이 활발해 짐에 따라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데상트골프, 르꼬끄골프, 먼싱웨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 것. '데상트골프 골프화 연구소' 컨셉의 골프화 체험 존에서 골프화 착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족형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먼싱웨어의 카페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음료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르꼬끄골프는 프렌치 감성을 선사할 포토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의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 가능(1만원)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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