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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수료 없앴다… 신한카드 글로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30 18:04

수정 2023.05.30 18:04

해외 수수료 없앴다… 신한카드 글로버스 출시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새로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개설, 환전 없이 국제브랜드수수료 1%와 해외서비스수수료 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 시 이용금액의 총 2.9% 혜택을 적립한도와 복잡한 절차 없이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의 연 2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 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적립한도 없이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쏠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 겸용(Master Platinum) 2만5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글로벌플러스'도 새단장해 오픈했다.
해외 이용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모아놓은 '글로벌 파티팩', 항공권, 숙박, 면세점 할인부터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까지 여정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 NFC해외결제등록, 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서비스, 원화결제차단, 셀프 FDS 등 해외결제 및 카드이용 관련 서비스를 모아놓은 '편리한·안전한 해외이용' 등을 통해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