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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 콘텐츠 공모전

뉴스1

입력 2023.05.31 08:47

수정 2023.05.31 08:47

'2023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3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2023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도서관 직원들의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 주제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과정과 관련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사서교육훈련 내용을 소속 도서관에서 반영하여 개선한 사서현장 우수 사례 △도서관(직원)이 추천하는 도서 홍보 영상(북트레일러) △사서로서의 경험과 보람 등을 주제로 한 '사서, 나의 이야기'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도서관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다시 교육과정에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1차 심사에서는 도서관 및 영상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작품의 기획력, 창의성 등을 판단해 본선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2023년 사서한마당(워크숍)에서 온라인투표와 현장 투표로 2차 심사를 진행, 수상작은 1·2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우수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부상을, 공모 분야별 우수작품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됐으며, 부상의 규모도 총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 직원(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서교육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