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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 전세계 9지역으로 확장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31 13:19

수정 2023.05.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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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필리핀, 태국, 하와이 등에서
맛집, 호텔, 교통 등 할인혜택 제공
SKT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제공 지역. SKT 제공
SKT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제공 지역. SKT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T멤버십' 글로벌 여행 서비스를 베트남·필리핀·태국·하와이 등 9개 지역과 1만8000여개 제휴처로 확대한다.

SKT는 T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맛집과 호텔, 교통, 쇼핑, 액티비티 등 분야에서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9개 지역 1만8000여개의 제휴처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SKT 모델들이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 제공
SKT 모델들이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 제공
9개 지역은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EU) 등이다. 그동안 T멤버십은 괌, 사이판, 오키나와, 유럽 등 4개 지역에 적용돼 왔다.

사용자는 T멤버십 글로벌 제휴처에서 식당, 렌터카, 공항픽업, 호텔, 쇼핑 등을 이용할 대 할인을 적용받는다. 이번에 확대된 9개 지역 제휴처는 230개의 맛집, 1만5000여곳의 호텔, 액티비티(2600여개), 교통(350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는 지난해 여름 괌과 사이판에서 T멤버십 이용자의 72% 이용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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