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시된 온뱅크, 상호금융권 최초 비대면 조합원 가입 앱
출시 3년만에 200만명 넘어서..올해 가입자 300만명 목표
[파이낸셜뉴스]
출시 3년만에 200만명 넘어서..올해 가입자 300만명 목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자사 모바일뱅킹 앱(App) ‘온(ON)뱅크’ 가입자 수가 지난 5월 말 기준 2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1월 출시된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온뱅크는 출시 3년 만인 2022년 말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5월말 현재 24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금융앱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신협은 올해 온뱅크 가입자 3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협은 이를 기념해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은 온뱅크 신규 및 기존 가입자를 위해 3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신규 가입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초기에 신규 가입한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온뱅크에 15일까지 신규 가입 시 3회, 16일부터 30일까지는 2회, 7월 1일부터 14일 중 신규 가입하면 1회 자동응모 처리된다.
체크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온뱅크에서 해외 겸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결제한 선착순 1500명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별된 15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각각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는 1회씩 참여할 수 있고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온뱅크 신규 가입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 겸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2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에 당첨될 기회를 얻게 되고, 기존 가입자는 최대 2만원의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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