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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지소프트, 당정 AI 디지털교육 대전환..세계최초 AI 딥러닝 솔루션 원천기술 보유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1 10:35

수정 2023.06.01 10:35

당정은 1일 정부가 2025년 도입하겠다고 밝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소식에 인지소프트가 강세다. 인지소프트(100030)는 국내 최고의 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BPR, SPM, 페이퍼리스 등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실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디지털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AI가 보조 교사가 돼 학생 개인별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우선 적용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지금 인류는 세계사적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서 있고 우리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온 챗GPT에서 보듯 AI 기술은 정치·사회·산업·국방 등 모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교육은 대전환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 서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으로 요약되는 과학·기술 혁명과 발전은 학교 교과 과정의 내용, 학습 방법과 평가 방식, 교사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전면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재능을 찾아주는 게 중요하고 민간의 첨단 디지털 기술과 교육의 협업이 불가피한 시대”라며 “기존의 표준화된 교과서, 강제적 평등을 고집하는 획일화된 교육, 하나의 정답만을 요구하는 입시 교육, 이념적 편향에 찌든 가치관과 세계관으로는 대전환 시대를 제대로 맞설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AI 교과서 추진 방안은 디지털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자 AI 시대 교육 체제로의 진입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인지소프트는 카메라 및 스캐너를 통해 입력된 이미지를 인식하고 전달하는 기술로 관련 분야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기업용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솔루션까지 확보했으며 이들을 상호 연계시킨다면 국내 최고의 이미지 인식 및 기업용 콘텐츠 기술관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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