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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영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출발한 주가는 이내 하락 전환해 5%까지 떨어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진영의 주가는 시초가(1만원) 대비 5.50% 하락한 9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진영의 주가는 1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진영은 플라스틱 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진영은 지난달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595.7 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1452 대 1을 기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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