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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영, 상장 첫날 5%대 하락 전환... 롤러코스터 주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1 10:55

수정 2023.06.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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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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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영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출발한 주가는 이내 하락 전환해 5%까지 떨어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진영의 주가는 시초가(1만원) 대비 5.50% 하락한 9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진영의 주가는 1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진영은 플라스틱 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가구용 시트, 엣지 밴드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진영은 지난달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595.7 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1452 대 1을 기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