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애스터 감독.](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6/02/202306021345512949_l.jpg)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유전'(2018) '미드소마'(2019)를 내놓으며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아리 애스터(Ari Aster·37) 감독이 한국에 온다.
싸이더스는 애스터 감독이 오는 26일 내한해 새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를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애스터 감독은 29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기자 간담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어머니가 죽은 이후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던 '보'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내면의 깊은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물이다. 보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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