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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정호영, 기내식 완판으로 1년 무상 항공권 획득…동반 1인은?

뉴스1

입력 2023.06.04 18:19

수정 2023.06.04 18:19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셰프 정호영이 기내식 완판으로 1년 무상 항공권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셰프 정호영과 인턴 강재준이 출연, 밤 비행기 기내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정호영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밤 비행기에서 버터 우동과 마제 우동 50그릇 판매에 도전했다. 이륙 초기에는 장사가 안되는 듯 했지만 두 사람의 노력 결과 우동 판매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최종 결과 발표에서 김형래 여객영업부문장은 "우동 판매 결과는 50그릇 완판"이라며 "기내식 판매 1위 달성했다"라고 프로젝트가 성공했음을 밝혔다.

김 여객영업부문장은 "이날 기내식 수익금은 결식아동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정호영 셰프에게는 국내든 국외든 1년 무상 항공권을 동반 1인까지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강재준이 "동반 1인이면 저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내자 정 셰프는 "무조건 아내"라면서도 "하는 것을 보고 동반 1인을 할지 아닐지 생각해보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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