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김연아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가 한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머리를 단정하게 넘긴 채 올블랙 드레스를 입고 귀걸이에 포인트를 주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연아는 한폭의 그림 같은 우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세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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