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6·25전쟁 참전용사 헌신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 헌신과 희생 내용을 담은 '용사의 기억: 우리 지역의 참전용사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제복의 영웅들이 존중 받는 사회' 실현에 보탬이 되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충일을 앞두고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소속 참전용사 8인이 출연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8인 용사가 세운 전공을 전국 5800곳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 대학교, 지하철역에 구축한 8만5000대 엘리베이터TV로 매일 940만명에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에 출연한 8인 참전영웅은 △구장회 용사(백마고지·사천강 전투) △류재식 용사(금성 전투) △김정진 용사(육군 7사단 헌병대) △홍성태 용사(다부동 전투) △장근식 용사(금성·돌고지 전투) △홍성권 용사(용문산 전투) △김광식 용사(924고지·도솔산 전투) △김기성 용사(제206건설공병대대) 등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대한민국 70년 성공 역사를 엘리베이터TV로 국민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처럼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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