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일 혁신 기구를 이끌 위원장에 외부 인사인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혁신위원장은 운동권 출신 사업가로 이후 시민사회운동의 후원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신임 혁신위원장은 1954년생으로 1973년 서울대 공과대학 금속공학부에 입학했다. 다만 2번의 제적으로 졸업장은 받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련) 발기인 및 초대 상임위원을 지내고, 생계를 위해 철도 등 수송용 운송장비 도매업을 하는 독일 호이트그룹 합자법인 ㈜호이트한국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민주기업가 회의 회장,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설립자 및 명예회장,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등을 거쳤다.
이 신임 혁신위원장은 현재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와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다른백년은 시민사회의 동력을 담고 시민정치 복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지식인이 모여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사회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정치개혁 등을 모색하고 있다.
Δ1954년 출생 Δ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부(73학번·96년 명예 졸업) Δ민청련 발기인 및 초대 상임위원 Δ㈜호이트한국 대표이사 Δ민주기업가 회의 회장 Δ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 Δ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설립자 및 명예회장 Δ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Δ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Δ사단법인 다른백년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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