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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스경남 진 조수빈, 의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뉴스1

입력 2023.06.05 14:20

수정 2023.06.05 14:20

2023 미스경남 진에 선발된 조수빈 씨가 의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2023 미스경남 진에 선발된 조수빈 씨가 의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2023 미스경남 진 조수빈씨가 고향 사랑에 동참했다.

경남 의령군은 미스경남 진에 선발된 조수빈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4월 25일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미스경남 진에 선발된 바 있다.

조씨의 이번 기부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당시 받은 상금 중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조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의령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