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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폴리텍,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평가 ‘최우수’ 달성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5 14:48

수정 2023.06.05 14:48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5월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는 2022년 성과평가 결과 전담조직 및 인력 구성, 인프라 구축 및 유지관리, 전담 인력의 전문성 확보, 협약 기업 확보율, 채용 예정자(취업률) 훈련 실적, 시설 및 장비 활용률에서 만점을 받았다. 나머지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S등급’을 달성했다.


남인천캠퍼스는 기계가공, 기계설계, 용접 직종의 시설과 장비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역 협약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훈련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태일 산학협력처장(교수)는 “코로나19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 변화된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신장비 구축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훈련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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