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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춘천 야시장, 주말마다 시민들로 북적…“대박 조짐’

뉴스1

입력 2023.06.06 07:06

수정 2023.06.06 07:06

올해 강원 춘천 후평 1단지 야시장 모습.2023.6.5 /뉴스1 한귀섭 기자
올해 강원 춘천 후평 1단지 야시장 모습.2023.6.5 /뉴스1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야시장이 올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야시장은 현재 후평1단지 야시장(10월 말까지), 번개시장(9월 23일까지)에서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앞선 지난 4월 14일부터 열린 후평1단지 야시장은 연일 시민들로 붐비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26일 개장한 번개시장 야시장은 이틀 만에 96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번개시장 야시장 전체 매출액인 4700만원의 20%에 달한다.



앞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야시장을 열지 못하다 지난해 번개시장 야시장이 재개장했다. 또 올해는 3곳의 야시장이 모두 개장하면서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특히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올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는 수제 어묵, 삼겹살 숙주 볶음, 각종 튀김, 닭갈비, 닭꼬치, 건어물, 옥수수, 전병, 김치전, 닭강정, 순대, 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춘천 풍물 야시장도 오는 9일 사전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16일 본격 개장한다. 영업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다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일·7일)이 겹치면 야시장 운영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로 조정된다.

이 같은 인기에 명동과 강원대 상인들도 시와 세부 내용 조율을 통해 야시장을 열 계획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