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6일 오후 2시24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마지막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철도 전환기가 고장나 일부 구간만 운행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는 1시간15분 정도 수동으로 회차를 하고 있었으나 점검을 위해 오후 3시39분부터 일부 구간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운행 구간은 달성공원역에서 용지역까지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면서 "긴급점검 후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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