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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에 이어 가족까지"...악사손보,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 진행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7 11:41

수정 2023.06.07 11:41

악사손보, 사내 소통 및 환경보호 생활화 위한 사회공헌 주간 별도 지정 서울유스호스텔과 협업해 임직원·가족 참여형 플로깅 프로그램 진행도 6월 2주차에는 악사손보 임직원 약 420여명이 팀 꾸려 환경정화
지난 3일 AXA손해보험은 서울유스호스텔과 협력해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 플로깅 데이' 봉사활동 '남산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
지난 3일 AXA손해보험은 서울유스호스텔과 협력해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 플로깅 데이' 봉사활동 '남산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악사손보(AXA손해보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환경 지킴이로 참여하는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는 패밀리 플로깅과 팀 플로깅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실시한 패밀리 플로깅 ‘남산 쓰담쓰담’은 서울유스호스텔과 협업한 행사로, 임직원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를 희망한 악사손보 임직원 및 가족이 남산 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악사손보는 이와 함께 6월 2주 차(6월 5일에서 9일)를 ‘팀 플로깅 데이’로 지정했다. 지난 5일부터 악사손보 임직원 약 420여명은 각각 팀을 이뤄 본사 및 전국 센터 인근 공원·가로변·산책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달리기·걷기 등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줍는 플로깅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 운동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지난 2022년부터 2년 연속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AXA손해보험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친환경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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