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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연합봉사활동 ‘봉사하러온 DAY’ 실시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7 14:27

수정 2023.06.07 14:2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7일 서울 동북부지역 7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80여 명이 모인 연합봉사활동 ‘봉사하러온 DAY’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7일 서울 동북부지역 7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80여 명이 모인 연합봉사활동 ‘봉사하러온 DAY’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7일 서울 동북부지역 7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80여 명이 모인 연합봉사활동 ‘봉사하러온 DAY’를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노원구 당현천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빗물받이 사이로버려진 담배꽁초도 청소하며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문화를 전파하고 건강도 지키는 환경정화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떡나눔터와 빵나눔터에서는 봉사원들이 직접 떡과 쿠키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로 20년째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광진지구협의회 이귀선 회장은 “각 구에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회가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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