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현대그린푸드, 2분기도 실적 성장..싼 주가-IBK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8 07:50

수정 2023.06.08 07:50

현대그린푸드 전경. 사진=뉴스1
현대그린푸드 전경. 사진=뉴스1

"현대그린푸드_단체급식 식품위생관리 현장2" "현대그린푸드_단체급식 식품위생관리 현장1"
"현대그린푸드_단체급식 식품위생관리 현장2" "현대그린푸드_단체급식 식품위생관리 현장1"

[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8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종가 1만2210원으로 주가는 싸다고 평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약 5200억원, 영업이익 31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조업일수(단체급식) 증가에 따라 주요 사업장 기여도 확대, 일부 거래처 단가 인상에 다른 효과, 군급식 공급 물량 증가 기대로 긍정적인 실적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해외 급식 매출액은 240억원이다.

남 연구원은 "중국법인 부진에도 미국 및 멕시코 법인 실적 개선이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조지아 법인 실적이 유의미하다"며 "현대차 EV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 및 식수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범현대 EV라인 확대가 예상된다.
현대그린푸드는 UAE원전 및 쿠웨이트 교각 건설 등 단체급식 사업장 운영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한 바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