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8일 SKT에 따르면 지난해 SV 측정 결과 2조492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2조1062억원) 대비 18.4%(3865억원) 높은 성과다. 인공지능(AI) 돌봄, AI콜, 보이스피싱 수발신 차단 등이 이 같은 성과를 견인했다.
영역별로는 환경성과(환경공정 등)를 제외한 경제간접 기여성과(고용, 배당, 납세)와 사회성과(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분야의 규모가 모두 성장했다.
SKT는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서비스가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지자체와 치매안심센터 등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AI 돌봄 및 AI콜 서비스 사용자는 5만명을 넘어섰다. 서비스를 시작한 2019년 대비 15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AI 돌봄 서비스와 연결된 긴급 SOS 기능을 통한 누적 구조 건수는 500건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음성스팸 차단 및 보이스피싱 전화연결 발신차단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총 10만4990건의 범죄 시도를 차단했다.
향후 SKT는 사회가치 창출 규모를 더 성장시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통해 쌓아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