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가 오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숲 환경 캠페인 동참을 주제로 한 '유한킴벌리 데이'를 실시한다.
SSG는 유한킴벌리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숲 환경 캠페인'을 기념하고 관중들에게 숲 환경 보호 인식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전 1루 광장에서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 리액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더욱 숲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의 반성문을 제출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피크닉 매트, 화분 등의 친환경 굿즈를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데이를 기념하는 스티커 사진 형식의 '반성네컷'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포토 부스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 산불 예방, 지속적인 숲 가꾸기 등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제를 알리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날 시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엠버서더인 유한킴벌리 임직원 방성현씨가 나선다.
시타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마스코트인 우푸가 참여한다.
한편 SSG는 올시즌 '함께 으쓱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포함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SSG 관계자는 "유한킴벌리 데이를 비롯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캡틴쓱 데이'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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