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에코프로가 포항캠퍼스에 전구체의 핵심인 원료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설했다.
12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포항시 북구 영일만산업단지에 있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RMP 제2공장을 준공했다.
RMP 제2공장은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에코프로 측은 14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6565㎡ 규모로 공장을 지어 지난 4월 시운전을 거친 뒤 이달 중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공장 준공으로 연간 니켈 1만5000톤, 코발트 2400톤, 망간 2400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1공장과 합친 총 생산량은 니켈 2만5000톤, 코발트 4400톤, 망간 3900톤으로 늘어난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RMP 2공장 준공으로 고품질의 전구체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생산능력,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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