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산기술 우수성 홍보, 소요군과 체계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부품국산화 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 수출지원 산·학·연 협력기회...
한화, LIG넥스원, KAI 등 8개 체계기업과 134개의 중소기업 참가
[파이낸셜뉴스]
부품국산화 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 수출지원 산·학·연 협력기회...
한화, LIG넥스원, KAI 등 8개 체계기업과 134개의 중소기업 참가
12일 방사청에 따르면,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소요군·체계업체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각 군 국산화 개발 대상품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품국산화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등 수출지원, 정부 및 군과 산·학·연 간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행사에는 한화, LIG넥스원, KAI 등 8개 체계기업과 134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품국산화 발전세미나 △주요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회 △절충교역 설명회 △K방산 수출상담회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 △일자리박람회 △K밀리터리 멀티플렉스 △밀리터리 골든벨 △RC모형 조종체험 △밀리터리 룩 포토존 △VR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 메인 전시관 안에는 중소기업 소개·홍보를 위한 '피치데이 홀'과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을 배치하는 '중소·벤처기업 신 기술관'이 조성되며, 드론과 3D 프린팅 등 주제별로 5개 공간이 마련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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