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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기물 소각시설 9월 준공 앞두고 종합 시운전

뉴스1

입력 2023.06.14 09:58

수정 2023.06.14 09:58

강릉시 폐기물 소각시설.(강릉시 제공) 2023.6.14/뉴스1
강릉시 폐기물 소각시설.(강릉시 제공) 2023.6.14/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폐기물 소각시설의 성능을 점검하고 안전·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종합 시운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면 자원순환센터 내 설치되는 폐기물 소각시설은 사업비 약 73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말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 97%로 정상 가동 시 하루 19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시설의 가동상태와 전기·계측제어 점검을 위한 무부하 시험을 진행했으며, 이어 부하시험을 실시, 이날 첫 폐기물 소각이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약 3개월의 시운전 기간 동안 7000톤 이상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며, 신뢰성 시험과 성능시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소각시설의 각종 기기·소각로 성능을 철저히 점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매립에만 의존해왔으나, 소각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립장의 사용 연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운전을 통해 소각시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오는 9월 준공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각시설 위탁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