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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대한항공 손현종 영입…"주전급 공격수로 전력 강화"

뉴스1

입력 2023.06.14 14:49

수정 2023.06.14 14:49

삼성화재로 이적한 손현종. (KOVO 제공)
삼성화재로 이적한 손현종. (KOVO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히터 손현종(31)을 영입했다.

삼성화재는 14일 대한항공의 손현종과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대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손현종은 197㎝의 장신 공격수로 아웃사이드히터와 아포짓 모두 소화 가능하다.

2013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지명돼 2019-20시즌부터 대한항공으로 이적해 뛰었다.

이적 첫 시즌에는 28경기에 뛰는 등 준주전급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대한항공의 두꺼운 선수층에 밀려났고 2021년 현역으로 군 입대했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뒤에도 2022-23시즌 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결국 대한항공이 트레이드를 물색했다.

국내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삼성화재는 손현종을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는 "주전급 공격수를 영입하며 구단의 약점인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우수신인 선수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다가오는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행사하며 우수 신인 선수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은 잃었지만 202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한 장 더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