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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원-항공대, 항공·우주·무인기·AI 등 신속획득 MOU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4 17:50

수정 2023.06.14 17:50

무기체계의 개선 등 신속 조치.. 장비의 성능·품질·운용성 등 향상
신속연구개발사업과 현존전력성능 극대화사업 추진 박차
[파이낸셜뉴스]
정재준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에서 변용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원장과 23년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정재준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에서 변용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원장과 23년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항공·우주·무인기·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신속원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신속원과 항공대 간엔 항공, 우주, 무인기, AI 분야의 효율적인 교육 및 연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호 협력의 기반이 구축됐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신기술 등을 적용해 무기체계 시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한 후 군 활용성을 확인해 전력화하는 사업을, 현존전력성능 극대화사업은 운용 중인 또는 생산 단계에 있는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해 장비의 성능·품질·운용성 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변용관 신속원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주, 드론을 포함한 무인기, AI분야의 신속획득사업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한 군 전력증강 업무를 맡고 있는 신속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항공대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속 획득을 추진 중인 신속연구개발사업과 현존전력성능 극대화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준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3년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식에서 변용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정재준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3년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식에서 변용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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