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 성공적 개최…우수한 기술 뽐내

뉴스1

입력 2023.06.14 19:36

수정 2023.06.14 19:36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사족보행 로봇 SPOT(스팟)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내빈들 앞에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2023.6.14/뉴스1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사족보행 로봇 SPOT(스팟)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내빈들 앞에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2023.6.14/뉴스1


김두겸 울산시장은 덕양에코 부스를 찾아 전천후 3륜 구동미니소방차를 살펴 보고 있다.2023.6.14/뉴스1
김두겸 울산시장은 덕양에코 부스를 찾아 전천후 3륜 구동미니소방차를 살펴 보고 있다.2023.6.14/뉴스1


14일 동천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2023.6.14/뉴스1
14일 동천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2023.6.14/뉴스1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17개 연구기관, 13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이 열리고있다. SK 이노베이션 울산 부스에서 SK 이노베이션의 설비 유지보수 데이터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2023.6.14/뉴스1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17개 연구기관, 13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이 열리고있다. SK 이노베이션 울산 부스에서 SK 이노베이션의 설비 유지보수 데이터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2023.6.14/뉴스1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17개 연구기관, 13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이 열리고있다. 고려아연 부스에서 관람객이 구경하고 있다.2023.6.14/뉴스1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17개 연구기관, 13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이 열리고있다. 고려아연 부스에서 관람객이 구경하고 있다.2023.6.14/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SPOT(스팟)이 인사드리겠습니다"

현대모토 제조솔루션본부 설비기술개발팀 매니저는 울산 시장과 내빈들에게 이렇게 인사했다.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17개 연구기관, 13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이 한창이다.

행사장에는 지역혁신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산업기술 우수성과 전시회가 마련됐다.

현대모토 매니저의 인사말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개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노란색 사족보행 로봇이 체육관 한복판을 뚜벅뚜벅 걸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인사하는 듯한 수그리는 행동은 내빈을 포함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로봇은 1992년 설립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사족보행 로봇 SPOT(스팟)이다.

지난 11일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지분 80%를 현대차그룹이 인수했다.

해당 로봇은 4족보행 로봇 중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밸런스가 기술적으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로봇에 적외선 카메라, 360도 카메라 등 기능성 카메라와 통신모듈을 탑재해 여러 방면으로 활용 개발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스팟으로 광명 기아 공장 순찰을 하고 있으며, 품질검사용으로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놈입니다"

덕양에코 부스에서는 전천후 3륜 구동미니소방차를 한마디로 소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과거 구청장시절에도 본 적 있는 제품으로 김 시장은 반갑게 미니소방차를 알아 보기도 했다.

덕양에코는 이 구동미니 소방차를 울산의 태화강국가정원뿐만 아니라, 야음시장 신정시장 호계시장 공구상가 등 납품하고 있다.

미니 소방차는 작은 크기로 좁은 골목길에서 특히 강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로 사용된다.

또, 물을 뿜어내는 세기가 강해 긴급재난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청소용으로도 활용된다.

올해 산업기술대전은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산업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첫날 오후 개막식이 동천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업기술 우수성과 발표회와 한국화학연구원 보유기술 설명회도 진행됐다.

둘째 날인 15일은 지역산업고도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날 협약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중소기업의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협력 등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