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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부천 소사~고양 대곡구간, 7년만에 개통

뉴시스

입력 2023.06.16 10:38

수정 2023.06.16 10:38

7월1일부터 운행…평일 출퇴근 시간 13분 간격 배차 부천 소사~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고양 대곡 20분 소요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해선 연장구간 부천 소사역.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해선 연장구간 부천 소사역.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 소사역과 고양 대곡역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연장구간인 '소사대곡선'이 착공한 지 7년만에 개통된다.

경기 부천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서해선 연장구간인 '소사대곡선'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사대곡선'은 소사부터 대곡까지로, 부천종합운동장, 원종, 김포공항, 능곡, 등 총 6개의 역을 거쳐 운영된다.

배차 간격은 사람이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 13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이번 소사대곡선 개통으로 소사에서 대곡까지의 이동시간이 이전의 약 70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부천종합운동장역은 7호선과 향후에 개통될 GTX-B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부천 대장 ~서울 홍대선이 개통되는 2031년에는 원종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활권역과 교통편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소사대곡선(서해선) 개통 카드뉴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소사대곡선(서해선) 개통 카드뉴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당초 2021년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김포공항 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전동차 도입 지연 등으로 지난 2016년 착공한 지 약 7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기간 공사와 계속된 개통 지연에 따른 불편을 묵묵히 인내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철도사업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조5557억원을 들여 건설한 소사∼대곡선은 총길이 18.3㎞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을 맡는다.
남쪽으로 서해선인 소사∼원시 노선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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