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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첫 모바일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바뀐 점은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6 13:40

수정 2023.06.16 13:40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블랙핑크 더 게임 업데이트 이미지 /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공
블랙핑크 더 게임 업데이트 이미지 /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첫 공식 모바일게임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6일 국내 아이돌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에 따르면 육성 퍼즐 SNG ‘블랙핑크 더 게임’이 출시 후 처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카드 ‘베이커리’ 출시 △경쟁 콘텐츠 ‘라이브 챌린지’ 모드 신설 △‘스케줄 퍼즐’ 35 챕터 확장 △미니게임 콘텐츠 ‘스타일링’ 도입 △신규 의상 ‘더 걸스 레브’ 추가 등이 이뤄진다.

게임 내 출시되는 블랙핑크의 포토카드 테마는 ‘베이커리’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독점 콘셉트 화보와 영상이다. ‘라이브 챌린지’는 특정 시즌 동안 그룹원과 함께 승리 조건을 충족하면 누적된 결과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 실시간 경쟁 콘텐츠다.

글로벌 이용자들과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3D 가상공간인 ‘블랙핑크 월드’에 부위별 의상을 맞추는 새로운 미니게임 ‘스타일링’도 추가됐다.
블랙핑크 월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의상인 ‘더 걸스 레브’도 새롭게 생겼다.

‘블랙핑크 더 게임’ 신곡 OST ‘더 걸스(THE GIRLS)’ 뮤직비디오는 게임 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유저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양질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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