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세사기 일당 구속·민생 범죄 해결…서울경찰 잇따라 특진

뉴스1

입력 2023.06.16 15:00

수정 2023.06.16 15:00

사진은 3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 밀집지역. 2023.5.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사진은 3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 밀집지역. 2023.5.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전세사기 일당을 구속하는 등 주요 민생 사건을 해결한 경찰이 잇따라 특별승진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동대문경찰서를 찾아 경제3팀 소속 정광래 경위를 경감으로 특진 임용했다.

정 경감은 무자본갭투자 방식으로 125명에게서 보증금 277억원 상당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3명을 구속하고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특진 대상이 됐다.

정 경감은 "저도 한때 전세를 살았던 세입자로서,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랑경찰서를 찾은 윤 청장은 전세대출사기 조직원 9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하고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한 지능팀 박기준 경사를 경위로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강남경찰서도 방문해 수사과 경제팀 소속 수사관 3명을 특진 임용했다.


경제10팀 윤종환 경사는 경위로, 경제4팀 전수연 경장이 경사로 각각 특별승진했다.

이들은 사건 처리 건수가 많은데도 보완 수사가 적어 수사의 완결성이 높고 고소인 등에게 수사 과정 설명·통지를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


금융당국의 인허가 없이 화장품 사업 투자 명목으로 55명으로부터 1억8630만원을 편취한 유사 수신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경제10팀 소속 한시현 경장도 경사로 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