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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사이버공간으로 확장 구체화…사이버안보 회의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6 15:44

수정 2023.06.16 15:44

오는 20일 워싱턴서 양국 고위급 만남

내일 0시부터 용산시대 가동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0시 용산 국방부 청사 5층에 마련된 새 집무실을 둘러보고, 청사 지하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2022.5.9 mon@yna.co.kr (끝)
내일 0시부터 용산시대 가동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0시 용산 국방부 청사 5층에 마련된 새 집무실을 둘러보고, 청사 지하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2022.5.9 mon@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사이버안보 현안과 그 실행 계획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워싱턴에서 양국의 고위급이 직접 참여하는 사이버안보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우리 측 대표단은 국가안보실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을 대표로 해 국가정보원, 외교부, 국방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777사령부 등의 국장급으로 구성됐으며, 방미 기간 중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 등과 중요 현안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의체 신설도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지난 4월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양국 동맹을 사이버공간으로 확장하는 등 포괄적인 사이버협력 강화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고위급 회의를 통해서 이러한 합의 내용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번 방미 기간 중 우리 대표단은 미국의 주요 사이버안보 기관들을 현장 방문해 사이버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민간 전문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기술과 지식을 교류하는 등 정보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양국 간의 협력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이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