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손나은이 '멜로 하우스' 주연을 맡는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손나은은 새 드라마 '멜로 하우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멜로 하우스'는 불완전한 인간들이 가족으로 만나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손나은은 극 중 K장녀 변미래를 연기한다. 이에 그는 변무진 역 지진희와도 부녀 호흡을 맞춘다.
손나은은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두번째 스무살' '저녁 같이 드실래요' '고스트 닥터' '인간실격' 등이 있으며,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대행사'에서도 활약했다.
'멜로 하우스'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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