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입, 신청자 없어 '유찰'

뉴스1

입력 2023.06.16 19:38

수정 2023.06.16 19:38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대상지. (서울시 제공)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대상지.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는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입신청서 접수 결과 미응찰(유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진행된 용지 매입신청 접수에는 참여업체가 한 군데도 없었다.

앞서 서울시는 3월 대관람차 '서울링' 건립과 함께 11년간 표류하던 상암동 DMC 랜드마크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용지 매각·공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는 올해 안으로 선정할 계획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최초로 용지 공급 공고를 실시하며 DMC 랜드마크 조성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133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을 짓기로 결정하고 사업자 선정까지 마쳤지만 2012년 토지대금 연체 등을 이유로 매매계약을 해제하며 사업이 좌초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응찰 원인을 분석하고 업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공급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